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 - 홍인희


인문학과 지역의 관계는 참으로 흥미롭다.

전설의 고향에 고향이 들어가는 이유는 그 전설이 내려오는 지역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 전설은 그 지역의 명소가 되거나 지명이 되거나 하는 인문학적 배경이 되었을것이다.

이 책은 전설의 고향처럼 무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관동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인문학 이야기 모음집이다.


저자의 일상 에피소드들과 지역의 인문학적 배경을 통하여 강원도 구석 구석을 여행하게 만든다.

강릉 초당순두부에 대한 이야기나 동강 낙화암등의 이야기, 그 외에 수많은 흥미롭고 찰진 이야기들이

이 책 한권에 다 들어 있다.


강원도 여행을 마음먹은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에 수많은 사연들이 숨어 있다...

그 사연 하나쯤은 알고 그 땅을 밟는다면 그 여행은 또 다른 느낌이지 않을까...


전설의 고향에 전설을 미리 알고 떠나는 여행, 어찌 흥미롭지 않을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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